안녕하세요 HiLIQ Judie입니다.
전자담배를 사용하다보면 액상 누수, 액상 튐 때문에 불편하셨던 적 한 번씩은 있으실겁니다.
원인을 알고 관리를 해준다면 훨씬 더 즐거운 베이핑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첫째. 액상
1)시트러스 계열의 액상 사용
*시트러스 계열 액상: 레몬,자몽,소다,라임,귤 등 신 맛이 들어간 산도높은 과일 맛
시트러스 액상들은 PG와 VG가 융합되는것을 융해시키고, 액상을 묽게 만듭니다.
액상이 묽어지면 그로인해 누수가 발생하게 됩니다.
때문에 처음 전자담배에 입문한 분들은 기계관리 능력이 생기기 전까지는,
가능한 시트러스 계열의 액상은 피해서 사용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시트러스 계열 액상을 사용하시고자 하신다면,
액상을 채우기 전에 액상을 잘 흔들어주세요.
액상을 잘 흔들어 준다면 융해를 조금이나마 막아주어 누수를 조금은 줄여줄 수 있습니다.
2) 기기에 맞지 않는 비율의 액상 사용
전자담배는 크게 입호흡 기기와 폐호흡 기기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두 기기는 사용하는 방법이 다를뿐만 아니라 코일의 저항값이 다르고,
액상유입속도에 있어서도 차이가 납니다.
폐호흡 코일은 에어홀이 넓고 코일이 크기 때문에 액상유입이 빠릅니다.
그런 폐호흡 기기에 PG비율이 높은 입호흡용 액상을 사용할 경우,
점성이 낮아 액상유입속도가 빨라지면서 누수가 발생하게 됩니다.
때문에 기기에 맞는 적절한 비율의 액상을 사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장기간 미사용 기기
액상이 채워진 팟을 기기에 결합하여 장기간 미사용했을 경우,
코일안으로 액상이 들어오기만하고 기화가 되지 않아,
누수가 발생하고 기기 고장까지 이어집니다.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팟과 기기를 분리해 놓아주시고,
액상을 전부 빼낸 뒤 세척하여 분리 보관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셋째. 새로운 코일 교체 후 바로 사용
새로운 코일로 교체 후 사용시,
마른 솜이 타게되어 탄맛과 함께 액상 누수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새코일 교체 후에는 10분 정도 코일에 액상이 충분히 젖어들 수 있도록
시간을 두신 후 사용해주셔야합니다.
넷째. 반복되는 장타,연타 흡연습관
연속으로 여러번 사용할 경우,
솜에 액상이 젖어들 시간이 부족하여 액상누수와 함께 탄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장타와 연타를 계속하기보다는 적절한 횟수를 지켜주는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높은 온도
무더운 여름날 자동차, 가방에 방치해둔 액상들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온도가 높아지면 분자 운동이 활발해져,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되어 액상이 묽어지는 현상이 야기됩니다.
만약 기기에 액상이 누수가 났을 경우 바로 닦아주면서 관리를 꼭 해주셔야합니다.
즐거운 베이핑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